고등학생 주리가 투신사한다. 그 후, 쥬리는 그녀의 집, 학교, 거리를 배회한다. 그녀는 아무도 그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와 반 친구들을 포함하여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에 응답하지 않는다. 그러자 쥬리는 자살 전에는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보게 된다. 그녀는 이 무서운 괴물을 "버그맨"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의 마음이 약해지면 버그맨은 사람들을 자살로 유혹한다. 어느 날, 쥬리는 여느 때처럼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녀는 주리를 볼 수 있는 소녀를 만난다. 주리는 소녀의 이름을 링고찬이라고 짓고 그녀와 공원에서 논다. 그들의 행복한 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공원에서 돌아온 주리는 링고찬의 어머니가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본다. 버그맨은 그녀의 엄마 뒤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