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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평등을 마주하며 분노와 억울함이 솟구치는 가운데 시민 주도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폭력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분노의 독점에서 다비드 뒤프레슨은 시민 패널을 초대해 사회 질서와 국가의 무력행사가 합법인가에 대한 패널의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패널과 토론하며 논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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