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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충돌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민준은 사고의 배후에 FB 생명이 있음을 직감한다. 은혜와 현성 역시 자수한 트럭 기사가 해피크레딧 사람임을 알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는데... 한편 김회장은 이현의 편지를 단서로 이현의 아이 찾기에 열을 올린다. 이현의 아이를 찾으러 비행기에 오르는 민준. 아이의 얼굴을 마주하곤 매우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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